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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인제 ‘철새는 또다시 난다’



[한겨레] 이인제가 다시 돌아왔다.
이인제(59) 무소속 후보가 충남 논산·계룡·금산에서 '최초의 여성 장군' 양승숙 통합민주당 후보와 한나라당 김영갑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. 지난 3월 통합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돼 탈당한 지 채 1달이 지나지 않은 시점이다.

그가 당선된 지역구는 충남 지역에서 가장 많은 7명의 후보가 출마했다. 정치 철새로 낙인찍힌 이 당선자가 그만큼상대하기 쉬워 보였다는 얘기다. 그는 5번의 당적 변경으로 대표적 철새 정치인으로 평가받지만 고향 주민들은 이 당선자에게 다시한번 기회를 줬다. 하지만 30% 안팎의 낮은 득표율은 두고두고 그에게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.

이 당선자는 선거 내내 "정치생명을 준 분도 주민이고, 끊을 분도 주민이다. 5선의 중진이 되면 고향을 위해서만 일하겠으니기회를 달라"고 읍소했다. 주민들의 감성에 호소하기 위한 발언이지만, 중앙 정치판으로의 진입을 더 이상 시도하지 않겠다는뜻으로도 들린다. 공약도 △논산 국방과학복합단지 건설 △세계금산인삼엑스포 상시 개최 지원 △세계 군문화 개룡개최 지원 등을내걸어 예전 선거 때 '더 큰 정치적 야망'을 표시했던 것과는 다른 면모를 보였다.

손규성 최현준 기자 sks2191@hani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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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..한겨레 제목센스 죽이는군요. orz

by 리카군 | 2008/04/10 00:44 | 잡소리 | 트랙백 | 덧글(4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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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詩人 at 2008/04/10 00:45
그래도 한때는 대선에 출마도 했던 사람이 지금은 왜 이리 됐는지...;;;
Commented by 망콘콘 at 2008/04/10 00:47
안드로메다로 날아가라는 'ㅅ'
Commented by あさぎり at 2008/04/10 02:25
촌철살인은 이럴 때 쓰는 말이군요. 풓파하하하
Commented by 라피에사쥬 at 2008/04/10 07:11
이제는 national ridicule의 경지에 오르셨지요 저분[..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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