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인제 ‘철새는 또다시 난다’
[한겨레] 이인제가 다시 돌아왔다.
이인제(59) 무소속 후보가 충남 논산·계룡·금산에서 '최초의 여성 장군' 양승숙 통합민주당 후보와 한나라당 김영갑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. 지난 3월 통합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돼 탈당한 지 채 1달이 지나지 않은 시점이다.

이 당선자는 선거 내내 "정치생명을 준 분도 주민이고, 끊을 분도 주민이다. 5선의 중진이 되면 고향을 위해서만 일하겠으니기회를 달라"고 읍소했다. 주민들의 감성에 호소하기 위한 발언이지만, 중앙 정치판으로의 진입을 더 이상 시도하지 않겠다는뜻으로도 들린다. 공약도 △논산 국방과학복합단지 건설 △세계금산인삼엑스포 상시 개최 지원 △세계 군문화 개룡개최 지원 등을내걸어 예전 선거 때 '더 큰 정치적 야망'을 표시했던 것과는 다른 면모를 보였다.
손규성 최현준 기자 sks2191@hani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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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by | 2008/04/10 00:44 | 잡소리 | 트랙백 | 덧글(4)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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