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1.
얼마 전에 모 아가씨 허벅지 관련으로 꿀벅지 어쩌네 하면서 논란이 터졌다. 꿀벅지란 단어에 대해 비난을 가한 측은 단어 자체가 여성의 성의 상품화의 상징이라며 깠다. 그러자 어딘가에서 "그러면 초콜릿 복근은 뭐냐?"고 반론이 터져나왔다.(*1) 그러자 그 쪽의 누군가가 내놓은 자살골반론은 이거였다.
"꿀벅지는 성적 단어지만 초콜릿 복근은 순수하게 복근 모양에서 따온 단어다!"
2.
이제나 저제나 좌파 측에서 국가를 비판하는 것 중 하나는 국가의 강제적인 권위성과 엄숙성이다. 예를 들어서...국민의례처럼. 그러나 민주화 시위가 한창 달아오르던 와중, 무언가 권위성과 엄숙성을 강조해야할 필요성이 생겼다. 그래서 그들은
민중의례
를 도입했다. 국민의례 프로그램에서 "애국가" 제창을 "민중가요" 제창으로, "순국선열과 호국영령"에 대한 묵념을 "민주열사"에 대한 묵념으로 단어만 바꿔서.
마르크스 옹은 말씀하셨다.
"역사는 두 번 반복된다. 한 번은 비극으로, 한 번은 희극으로"
"역사는 두 번 반복된다. 한 번은 비극으로, 한 번은 희극으로"
그런데 내 생각에는 역사는 방송사가 성탄절마다 나홀로 집에 틀듯 무한반복인 듯 하다orz

믿는사람 말킨




덧글
oldman 2009/10/24 01:28 # 답글
생각나는 것이 있어 트랙백합니다.